치매 초기증상 8가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회적인 문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고령화사회로 인해서 야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 중

한가지인 고령인 노인들의 치매라는 질환입니다.

물론 다른 질병들도 발생하게되면 문제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나 관리가 어렵고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이 힘들어지는

치매라는 질환은 무서운 질환 중 한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토대로 미리 진단하고

최대한의 예방을 통해서 증상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치매 발병을

방지한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한 노후생활이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바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첫번째

부분적인 기억상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치매 질환 중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기억상실입니다.

치매의 초기단계에서는 최근에 기억하고 있었던 일들이나 행동들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날짜를 그냥 잊어버리거나 메모나 알람에 의지하는

빈도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했던 이야기를 또 한다던지 했던 질문을 또 하는것 또한

치매 초기증상 중 대표적인 한가지입니다. 치매와 건망증에 가장 큰 차이 중 한가지는

바로 건망증은 깜빡 잊어버린 후 아~ 그런게 있었지라고 생각이 나는것과 치매는 깜빡

잊어버린 후에도 전혀 그거에 대해서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두번째

계획적인 일처리가 더디다

치매에 대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치매는 질환이라기 보다는 뇌가 급속도로 노화되면서

뇌의 기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급속도로 떨어지는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뇌의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 계획적으로 일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평소에는 쉽게 했던 숫자 계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어떤 일에 대해서 집중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트나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할 수 있었던 계산행동들이 치매 초기증상에서는

그 속도가 느려지고 한참을 생각해야 그 계산을 할 수 있거나 티비를 보거나 독서를 할 때

기존에는 한시간동안 집중을 할 수 있었다면 치매 초기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그 시간 동안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세번째

일상생활에서 익숙했던 일들이 어려워진다

치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기존에는 어렵지 않게 했던 일상생활들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어려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매일 아침 운전해서 다니던 길이나 집 근처마트에 가는 일도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어떤 것을 구매하기 위해서 마트에 들렀는지에

대한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자체가 어려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치매 초기단계입니다. 본인이 항상 하던 일에 대해서 갑자기 어려움이 느껴지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초기 치매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네번째

시간&장소의 혼동

치매 초기증상 4번째로는 시간과 장소의 혼동이 생기게됩니다. 날짜나 계절 등의 시간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지고 현재 일어나고 일들에 대해서 과거에 있었던 일의 순서나

앞으로 진행될 일들을 이해하는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때로는 본인이 현재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무엇을 하기 위해서 그곳에 들른것인지에

대한 기억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움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다섯번째

공간 지각력, 시각적 이해 능력이 저하된다

공간 지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전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생기고 시각적인

이해능력도 떨어짐으로써 색상을 구별하기 어려워 진다던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여섯번째

상대방과 대화의 어려움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치매 초기증상 중 한가지로 말하기 능력과 쓰기의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대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가 힘들다던가 대화를

멈추고 이어가는 방식에 대해서 인지능력이 떨어지게됩니다.

또한 말을 함에 있어서 어휘능력이 떨어지고 잘못된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강아지를 보고 고양이라고 한다던가의 문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일곱번째

잘못된 일을 되돌리기에 어려움이 생긴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는 핸드폰을 사용하고 식탁위에 올려놓던 습관을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냉장고 안에 핸드폰을 둔다거나 하는 행동이 바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일곱번째 입니다.

건망증과 착각을 할 수 있는데 건망증으로 인해서 핸드폰을 냉장고에 넣어놨을 경우에

이후 다시 원래 자리인 식탁위에 올려놓을 수 있지만 치매 초기증상 같은 경우에는 냉장고에

핸드폰을 발견하고도 원래 자리에 돌려 놓지 못하고 그 핸드폰이 왜 냉장고에 있는지 조차

판단할 수 없게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여덟번째

판단력 저하, 성격 변화, 기분의 변화

주위에서 가장 잘 느끼게 되는 8번째 치매 초기증상은 바로 성격의 변화입니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았던 사람인데 갑자기 화가 많아졌다던가 우울해하고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평소와 같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된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매 진단 검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아래 설문지에서는 항목마다 1점이며, 6점 이상인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는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1. 자긴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2. 자신의 기억력이 10년 전보다 나빠졌다고 생각합니까?

3. 자신의 기억력이 같은 또래의 비해서 나쁘다고 생각합니까?

4. 기억력 저하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낍니까?

5.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평소보다 어렵습니까?

6. 며칠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기가 어렵습니까?

7. 며칠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8.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가?

9. 물건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0. 이전에 비해서 자주 물건을 잃어버립니까?

11. 집 근처에서 길을 잃어본적이 있습니까?

12. 가게에서 물건을 사려고할 때 물건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3. 가스불이나 전기불 끄는것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4.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위 항목을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만약에 6개의 항목 이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치매 관련 병원에 찾으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추천드립니다.

일반인들은 건망증과 치매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최근에는 치매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나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치매에 대한

치료방법과 정확한 예방방법이 나오기를 바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