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졍도리의 티키탁입니다^_^ 요즘 야외활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다들 온몸이 쑤시고 삶이 무기력해지지 않으신가요?ㅠ_ㅠ 혼자서 여행떠나는걸 좋아하는 저뿐만 아니라 여행 매니아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시기인거같아요..(흙흙)
그래도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과 모두를 위해서 다같이 조금만 더 버텨보자구요!!
그렇다고 이렇게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 없는법~~! 하루 빨리 모든게 종식되고 야외활동을 자유롭게 할 날을 기다리면서 미리미리 여행 계획을 짜두자구요 :)
그럼 지금부터 나홀로 떠나는 국내여행지 추천 Top5를 알아볼까요~~~?(참고로 이 국내여행지는 개인적으로 생각한 기준이기 때문에 누군가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국내여행지가 될 수 있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ㅠ_ㅠ)
■ 나홀로 떠나는 국내여행지 Top5
■ 경상남도 통영
통영에는 여러가지 유명한 국내여행지들이 엄~~청 많이 있는거 아시죠~?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통영 앞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북포루입니다~! 북포루는 위치상으로 여항산 정상 근처에 있는데 과거 조선시대에 장수가 군사들을 지휘하던 장소로 사용된적이 있으며 현재는 통영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_^
북포루 감상을 마쳤다면 이제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서 먹으러 가야겠죠~? 북포루에서 가까운 통영 중앙시장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 통영 중앙시장은 4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뿌리깊은 통영의 대표적인 시장이라고 해요. 시장 뒷편에는 동양의 몽마르트라고 불릴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벽화마을이 있고 시장 앞쪽으로는 거북선과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고 합니다^_^
시장하면 떠오르는건 역시 먹거리겠죠? 중앙시장에는 과연 대표적인 먹거리가 무엇일까요~? 역시 바닷가 근처답게 해산물 요리가 많이 있다고해요. 멍게비밤밥을 비롯해서 고등어구이 등등 바닷가 근처에서 해산물이라니 뭐 두말하면 잔소리겠죠?ㅎㅎㅎ 또 통영하면 떠오르는 통영의 향토 음식 충무김밥! 물론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충무김밥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통영에서 먹는맛은 서울이랑은 비교할 수 없겠죠~_~?
그리고 마지막 먹거리로는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우짜! 가난하던 옛시절 우동도 먹고 싶고 짜장도 먹고 싶은 손님들이 섞어달라고 하면서 시작된 유짜의 탄생비화라고 합니다. 탄생비화를 알고보니 가난했던 과거 우리나라의 상황을 잘 드러내는 음식인거같아 마음이 뭉킁하네요ㅠ_ㅠ
■ 경상북도 경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혼자서 다녀오길 강추하는 국내여행지로 각종 문화유적지가 생생하게 보존되어있는 국내여행지라고 하네요 :) 경주에가면 대표적으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 석굴! 아무래도 석굴암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만큼 사진촬영과 안으로 들어가서 관람하는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유리된 통로밖에서 바라보는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석굴암 구경이 끝났다면 어디를 자동으로 거치게 될까요? 바로 또하나의 유적지인 불국사 아닐까요~? 불국사는 석굴암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두곳은 국내여행지 세트라고 할만하겠죠?
경주는 워낙 역사여행으로 유명한곳이기도 하고 볼거리도 많은 지역이다 보니 어느곳은 추천드려야할지 고민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중 한곳이 바로 월정교입니다^^ 해가 떠있는 낮시간 보다는 해가진 저녁시간에 엄청난 광경을 펼쳐준다고 많이 알려진 월정교인데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진 이후 조선시대에 유실되었지만 최근 2018년 4월경에 복원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하니 빠질 수 없는 경주 여행지가 될 수 있겠죠~?
그럼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경주에는 떡갈비와 황남빵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예로부터 떡갈비는 이가 좋지 않은 노인들을 공격하는 마음에서 탄생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갈비를 빋어 구운 모양이 마치 시루떡 같다하여 유래된 이름이 바로 떡갈비라고 합니다ㅎㅎ 전혀 몰랐네요..(!)
두번째 음식인 황남빵은 일제강점기시대에 개발됐으며 1994년 정식으로 경주의 향토음식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황남빵은 국내산 팥으로 만는 팥소가 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진한 팥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경주의 여행지는 정말 가볼만한곳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굉장히 어려웠지만!! 보통 혼자서는 오랜 기간 한군데에 머물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근처로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로 꼽아봤습니당~~!!
■ 전라남도 여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로 엄청나게 유명해진 여수! 젊은 분들에게 손꼽히는 여행지로 첫번째로 추천할만한 곳은 바로 여수의 돌산공원입니다. 돌산공원에 올라서면 돌산대교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전망이 굉장히 좋은곳으로 유명하다고 하죠? 특히나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야경을 본다면 잠시나마 감성에 빠져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여수 가볼만한곳 1위로 꼽는다는 곳이 있지요? 바로 오동도입니다!! 오동도는 특히나 혼자서 고독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국내여행지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동백열차라는 이동 수단이 있지만 혼자 여행을 즐기는 만큼 여유를 즐기면서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는것도 한가지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
여수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지 않으세요? 네 맞습니다~~!! 바로 간장게장입니다!! 게장거리로 유명한 봉산동에 가시면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게장집보다 더 많은 게장집이 즐비해 있어 제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충 아무식당이나 들어가도 서울에서 먹는 게장의 평균 이상은 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여수 음식맛은 누구나 인정할만한거같아요!! 저는 몰랐는데 전라도가 원래 음식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면서요? 포스팅을 하면서 처음 알게된 사실이네요..ㅎㅎㅎ 그래서 인지 여수는 따로 맛집이라고 칭하는곳이 없고 그냥 아무 가게나 문열면 인생맛집이 된다는 말도 있다고 하네요..^^
■ 충청북도 단양
충청북도 단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내여행지는 바로 충주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충주호는 연간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리는 여행지 인만큼 개인적인 차이에 따라 혼자서 가기 좋은 곳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조용하지만은 않은 국내여행지가 될 수도있겠다 생각했지만 그런 단점을 커버할만한 엄청난 경관을 뽐내기 때문에 혼자가기 좋은 국내여행지로 꼽아봤습니다!!
혹시나 조용하게 혼자서 여행을 즐기시길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패스~ 하셔야할 국내여행지이니 숙지!!
단양하면 또 뭐가 떠오르시나요? 딱 떠오르는게 있으시죠? 바로 페러글라이딩입니다! 젊은세대들의 인생 버킷리스트중 한가지로 항상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익사이팅한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관심을 가졌을법한 레저스포츠라고 생각해요ㅎㅎ!
혼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단연 패러글라이딩은 빼놓을 수 없는 국내여행지라고 생각하여 넣어봤습니다^_^ 하지만 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하기 때문에 패스하는걸로..ㅎㅎ 익사이팅함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단양 여행지네요 :)
마지막으로 단양에는 구경시장이라는 아주 유~명한 시장이 있죠! 아무래도 마늘로 유명한 지역이다보니 먹거리 또한 주로 한식위주인듯 하더라구요~ 이외에도 흑 마늘빵, 마늘통닭 등등 마늘을 이용한 먹거리들이 굉장히 많은 시장이라고 합니다^^
■ 부산
부산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국내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도 혼자서 여행을 2번이나 다녀왔을 정도로 거리는 서울에서 비교적 멀지만 이제는 KTX라는 이동수단으로 인해서 그리 멀게 느껴지지도 않은 지역이 된듯합니다. 그럼 부산에서 가장 절경이 펼쳐지는 명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용궁사입니다!!
저도 용궁사는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부산을 갈때마다 한번쯤은 들릴만한 곳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해드려요!! 용궁사는 임진왜란 때 전화로 인해서 소실 되었다가 1930년대초 보문사로 중창했으며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개칭하게 되었다고하네요!
두번째로는 바로 감천문화마을입니다. 혼자서 주위 풍경을 즐기면서 천천히 걷다보면 반나절은 훌쩍 지나버린다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이곳을 여행하실 때 한가지 유의하실 점은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주민분들을 배려하는 관광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열심히 둘러봤으면 부산의 먹거리를 알아봐야겠죠?
부산하면 또 여러가지 먹거리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으로 낙곱새를 들수 있겠죠? 낙곱새는 낙지와 곱창, 새우의 만납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곱창전골의 맛과 유사하지만 그보다 더 먹을거리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부산에 가신다면 꼭 한번쯤은 드셔봐야하는 음식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ㅎㅎㅎ
그리고 또 유명한 부산의 밀면! 막국수와 비슷한 밀면은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돼지국밥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
이렇게 나홀로 떠나는 국내여행지 추천 Top5를 열심히 포스팅을 하다보니 더더욱 떠나고싶은 욕구가 머리 끝까지 차오르네요..ㅠ_ㅠ 지금 같은 시국에 열심히 계획을 세워 놓으시고!! 하루 빨리 이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고 기다리다가 종식되는 순간 우리 함께 떠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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