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위닉스 vs 위니아

이제 슬슬 장마철이 돌아오면서 제습기 구매를 위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은 장마철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뽀송뽀송한 집안이나 사무실,

결로현상을 막기 위해서 365일 사용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오늘은 제습기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위닉스 제품"과 "위니아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조금씩 알아볼까 합니다 :)

이 글을 보시고 제습기를 구매하시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가장 먼저 위닉스 제품은 제습기 브랜드에서 단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로 1970년대 우리나라 처음으로 열교환 시스템 기술을

국산화시킨 회사로써 냉온수기, 제습기를 차례로 선보이면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가전제품의 선두주자로 현재까지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위니아 브랜드는 에어컨을 시작으로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을 주력상품으로 하여 발전해 오며 2012년 처음으로 제습기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역사를 살펴본다면 위닉스 브랜드보다는 제습기 역사가 짧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최근 위니아 브랜드에서 선보인 제습기는 제습기능에 공기청정 기능까지

탑재시키며 제습기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과연 제습기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첫 번째로는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이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바로 아무리 좋은 성능을 가지고 저가, 고가의

외국 브랜드 제품이라고 해도 우리나라 특유의 기후를 반영하지 않고 그 나라의

기후에 맞춘 제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생산되는 제습기 같은 경우에는 온도 30도 습도 80퍼센트를

기준으로 설정하여 놓았지만 그 제품은 우리나라 기후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아무리 제습기를 돌려놓아도 다소 덥고 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온도 27도 습도 60퍼센트를

기준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후에 딱 맞춰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닉스 제습기와 위니아 제습기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동일한 조건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일단 기본적으로 두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수요가 되고 있는

위닉스 브랜드의 뽀송이와 위니아 브랜드의 제습기를 비교해볼까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기본적인 제품의 성능 자체는 위닉스 브랜드의

뽀송이 제품이 더 우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실 때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성능 차이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두 제품의 공통점으로는 물의 양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능으로

깜빡이는 조명이 물을 비워야 할 시기를 알려주게 됩니다. 또한 타이머

기능으로 잠을 잘 때나 외출을 할 때에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 동안 가동이 된 후 자동으로 전원이 오프 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제품은 동일하게 아토피 안심마크를 취득했는데요.

그 말인 즉 아토피가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인체에

무해하다는 의미를 뜻하기도 하겠죠?

그리고 제습기에서 중요한 부분으로는 바람을 어떻게 배출하느냐입니다.

제습기의 원리는 습한 공기를 빨아들여서 습기를 제거하고 건조한 바람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이 바람이 만약에 한쪽으로만 배출이 된다면

실내 온도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건조한 바람을

잘 배출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닉스 제품은 120도 와이드 제습으로 넓은 각도로 바람을 내보내는

기능으로 온도 불균형을 맞춰주고 공간 구석구석 건조한 바람을 전달하여

습도와 온도를 균형하게 만들어줍니다.

위니아 제품도 마찬가지로 오토스윙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공간의

균형적인 습도와 온도를 맞추게 되는데 오토스윙은 말 그대로 자동으로

바람 배출구에 설치된 팬이 움직이면서 바람의 발향을 수시로 바꿔주기

때문에 공간 온도와 습도를 균형적으로 맞춰줄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각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을 한 가지씩 알아보고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닉스는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집안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디자인에 큰 중점을 두었습니다.

물을 보관하는 수조를 안전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손잡이와 언제든지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360도 회전 바퀴를 장착했습니다.

위니아 브랜드는 에어 테리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공기까지 신경 써야

집안의 인테리가 완성된다라는 생각으로 습기와 생활 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프리필터를 내부에 장착하여 생활 먼지나 머리카락, 반려견 털까지

관리해줄 수 있는 기능과 한발 더 나아가 플라스마 이온을 발상하여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까지 불 해시 켜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제습기 위닉스 vs 위니아 제품의 비교를 해봤는데

어떤 브랜드의 제품 성능이 월등하게 좋았다는 생각보다는 각 브랜드마다

장점이 있고 특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기능과 성능을 차근차근 알아보시고

그거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합리적인 소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