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축구]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 이라크와 WC 대비 평가전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 이라크와 WC 대비 평가전

베트남축구협회(VFF)는 3월 26일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님이 이라크와의 친선경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을 대비한 평가전으로 예상된다.

 

현재 베트남과 이라크 모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에서 비교적 순항중이다. 베트남은 G조에서 단독 1위를 유지중이고 2위 말레이시아보다 승점 2점이 앞서있다. 또한 이라크도 C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라크는 같은 조에 속해있다 아시아 최강이라고 불리는 이란을 2: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현재 상황에서 최고의 평가전 상대를 골랐다고 할 수 있다. 최근 기세로는 동남아 최강자라고 불리는 베트남과 중동의 복병간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두팀 모두 평가전 이후 31일에 진행되는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르기 위해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 원정, 이라크는 홍콩 원정길이 예정되어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AFC U-23 챔피언십에서 아쉬움을 남긴 박항서호는 국가대표팀 성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