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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152

프리미어리그(EPL) 4위싸움, 첼시-토트넘 "2:1로 첼시 승리" 프리미어리그(EPL) 4위싸움, 첼시-토트넘 "2:1로 첼시 승리" 첼시와 토트넘의 27라운드 경기가 22일 21:30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첼시 홈)에서 열렸다. 경기 전 4위 싸움이 치열한 현시점에서 이번 27라운드를 승리하는 팀은 유럽 챔피언스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자리를 선점할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당초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직전 경기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온 상황이었다.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우려의 목소리는 현실이 되었다. 전반 15분 올리비에 지루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면서 경기 흐름이 첼시에게 넘어가는 상황이었다. 이후 계속해서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렇다 할 .. 2020. 2. 23.
무리뉴 "손흥민, 케인 빠진 상태로 챔스가면 내 커리어 최고 업적" 무리뉴 "손흥민, 케인 빠진 상태로 챔스가면 내 커리어 최고 업적" 토트넘의 감독 조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이번 시즌 챔스 티켓을 따낸다면 내 커리어상 최고의 업적"이라고 말하며 현재 토트넘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걸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승 트로피만 25개를 들어올린 감독으로 최근에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하고 리그 하위권 토트넘을 현재 5위까지 끌어올리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놨지만 케인의 부상과 이전 경기 손흥민의 부상으로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상황이다. 공격수 2명의 부재가 절실하게 느껴졌던 경기가 바로 직전 경기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나타났다. 경기 내내 답답한 경기력과 이렇다할 유효슈팅도 만들어내지.. 2020. 2. 22.
K리그 복귀 무산 기성용, '마요르카 이적' K리그 복귀 무산 기성용, '마요르카 이적?' 최근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이 선택한 리그는 스페인 라리가였다. 팀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알 베티스와, 마요르카 2팀으로 좁혀진것으로 보인다. 라리가 진출을 앞두고 오늘(21일) 출국길에 올랐다. 기성용의 최측근에 따르면 "기성용이 오늘 출국하는 것은 마요르카와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 위해서"라며, "일부에서 알려진 레알 베티스행은 확실하게 아닐것" 이라고 밝혔다. 당초 스페인 2부리그 우에스카와 계약이 될듯 보였지만 계약 막판 라리가 1부팀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행선지를 돌린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위기상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라리가 18위에 랭크되어있는 마요르카 팀이다. 마요르카는 1916년에 창단되어 마요르카를 연고지고 .. 2020. 2. 21.
손흥민 오른팔 골절, '수술대 오르기 위해 귀국' 지난 16일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경기초반 상대방 선수와 부딪히면서 넘어지는 과정에서 이전에 다쳤던 오른팔로 착지가 되면서 다시 한번 골절이 일어났다. 하지만 당시에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이나 해설진들도 가벼운 부상인줄로 착각했다. 그 이유는 누구나 알것이다. 계속해서 경기를 뛰었고 2골이나 넣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기 때문에 큰 부상은 아닐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정밀검사에서 오른팔 골절로 밝혀지면서 많은 팬들의 감탄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상 부위는 지난 2017년 6월 한국 축구 대표로 카타르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길에서 다쳤던 그 부위였다. 당시에도 손흥민은 수술을 받은 뒤 그라운드 복귀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되었다. 아직까지 토트넘이 공식적으로 손흥민의 부상 상태를 발표.. 2020.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