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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12월 08일 번리와의 경기 이후 46일만에 골맛을 봤다.
올시즌 첫골인 셈이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12월 이달의 상을 수상한 이후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손흥민이 드디어 48일간의 골가뭄을 씻어냈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토트넘에게도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낸 결승골이 되었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2020년 올해들어 승리뿐만 아니라 득점 자체가 없던 상황에서
전반에 터진 알리의 골과 1:1 무승부상황에서 터진 손흥민의 헤딩골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최근 부진을 씻어낼 수 있는 시발점의 골이었다.
전날 무리뉴는 공식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고 본다. 다만
골을 넣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득점이 없어라도 팀에 좋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8위에서 6위까지 올라오면서
챔피언스리그 티켓 싸움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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