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에릭센 260억에 이적 합의"..토트넘, 인터밀란의 계약조건 수용

by Liam_Js 2020. 1. 25.
반응형

출처 : 토트넘 공식홈페이지

당초 에릭센의 인터밀란 이적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난 후 토트넘과 인터밀란의 입장차이가 쉽게 좁혀지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었지만 토트넘이 인터밀란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인 ‘sempreinter’에 따르면 "토트넘이 인터밀란의 계약 조건을 수락했다"고 속보했다. 에릭센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이번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나고 싶다는 뉘앙스를 계속 비치고 있었다. 그렇기에 에릭센은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 팀을 물색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된 토트넘의 재계약 푸쉬에도 거부를 했던것이다.

 

토트넘에서 보여준 에릭센의 모습 때문인지 세계 여러 명문팀에서 에릭센에 대한 오퍼를 계속 보내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적극적으로 오퍼했던 팀이 바로 인터밀란이다. 당초 구단간에 이적료를 두고 갈등이 있었지만 최근 의견을 조율했다.

 ‘sempreinter’에 따르면 두 팀은 2,000만 유로( 260억 원)에 합의했고, 500만 유로(약 64억) 옵션이 추가되었다. 또한 에릭센의 연봉으로는 1000만 유로(약 130억원)를 받게 되고 2024년 6월까지 일터밀란에서 확약하게 될것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현지시각으로 이번주 일요일 공식 영입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에릭센의 앞으로 활약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