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이용방법 요금

타다 이용방법과 요금을 조금 자세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얼마전까지 떠들썩했던 타다는 택시조합과의 마찰이 마찰이 있었지만 최근에 법적 싸움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날개를 다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타다는 택시처럼 모든 지역에서 이용하는게 제한적이며 비교적 요금도 비싸다는 평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타다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다 이용방법과 그에 대한 요금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타다 이용방법 & 요금

타다

타다 이용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간편하게 핸드폰 어플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한데요.

타다 어플

어플을 먼저 다운로드 받아주겠습니다.(저는 타다를 몇번 이용했기 때문에 다운이 받아져있었지만.. 포스팅을 위해 삭제하고 다시 다운받았습니다ㅎㅎ)

다운로드를 다 받으셨으면 타다앱을 통해서 접속해주세요~

핸드폰 인증하기

접속하시면 가장 먼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나옵니다~~ 미국에 우버같은 콜택시 개념이니 당연히 핸드폰 번호는 입력이 필수겠죠?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핸드폰 인증하기 2

이메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지만 그냥 핸드폰번호를 통해서 가입해주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 인증하기 인증번호

핸드폰 번호 입력하고 인증번호 전송~~~

정보입력 및 약관동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도 이메일을 입력해줘야하는군요..머쓱코쓱..ㅎㅎ; 다음 클릭하고 이름과 약관 동의까지 끝내주도록 하겠습니다^_^

결제수단 등록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결제수단 등록을 해주셔야합니다~~! 저는 뭐 해외여행가서 타다를 이용할 일이 없을 뿐더러 해외카드는 없기 때문에.. 국내 카드로 등록해주도록 하겠습니다~!

타다 회원가입완료

그럼 이제 로그인은 완료됐고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타다 어플에 접속이됩니다^_^

타다 경로지정

그럼 바로 이용을 해보겠습니다! 목적지 설정을 해주시고 목적지 설정 완료를 눌러줍니다~ 본인이 있는 위치는 자동으로 찾아주기도 합니다! 설정을 해놓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위치정보공유 설정을 해주세요~~~

타다 유형 선택

목적지 설정을 완료하면 이렇게 시간과 함께 프리미엄 & 베이직 두가지 종류가 나오게 됩니다. 적혀있는걸 보니 프리미엄은 모범택시같은 느낌이구요~ 베이직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타다의 서비스로 보이네요ㅎㅎ

 

근데 베이직에 표시되있는 화살표와 1.1배는 뭘 의미하는걸까요?

타다 탄력요금제

바로 탄력요금제였습니다. 타다는 타다만의 특이한 제도?가 있는데 탄력요금제 입니다. 탄력요금제란 수요가 많은 시간에 타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택시의 할증같은 요금이 붙게됩니다. 그래서 현재 베이직은 1.1배 요금이 적용된 상태로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ㅎㅎ;;

예를 누르면 이제 본인이 어디서 기다릴지 위치를 지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본인이 현재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고 핀을 움직여서 확인버튼을 누르면 그쪽으로 타다가 오게되는것이지요~~ㅎㅎ 타다 이용방법 참 쉽죠~?

 

이렇게 타다 이용방법은 끝났습니다~ 일반 카카오택시나 티맵택시와 타다 이용방법은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지만 카카오택시나 티맵택시 같은 경우는 일반택시분들이 개인적으로 콜을 잡아서 오는거지만 타다는 개인적으로 콜을 잡아서 오는 형태가 아닌 본사에서 지정을 해주면 그 지정된분이 오신다고 합니다~

■ 타다 이용방법 & 요금

그럼 이렇게 타다 이용방법을 마치고 요금을 알아봐야겠죠?

 

타다 요금측정 방법은 일반 택시와 거리와 시간에 따른 요금체계가 아닌 오로지 거리에 따른 요금이기 때문에 도로의 정체상황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타다 vs 카카오택시 요금비교

사실 기본적인 요금자체는 택시에 비해서 1.2~1.3배 정도 비싸다고 알려져 있지만 기본 탑승 인원이 택시는 4명인데 반해 타다는 최대 7명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산술적인 계산으로 보면 타다가 더 싸다고 말할수도 있을꺼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타다를 몇번 이용하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 말씀드려보자면 장점으로는 베이직서비스같은 경우는 다수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계산해보면 4명이 초과되는 인원이 이동할 경우 택시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할듯 보였다.(실제로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충전이나 시트온열 등 최대한 탑승객이 편리하도록 환경을 만들어놓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택시가 불편한 경우는 택시기사분께서 불필요한 대화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타다는 원칙이 기사분께서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고하네요.

 

실제로 제가 몇번 이용했을때도 인사빼고는 서로 대화를 나눈 경우가 없었던거같아요ㅎㅎ;; 이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니였습니다. 일단 소수 인원 즉 택시를 탑승할 수 있는 인원 4명이라면 요금적인 부분에서 타다가 더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확인했듯이 탄력요금제라는것이 있어서 수요가 많은 시간에 타다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비용이 더 올라가게됩니다.

 

또한 택시보다 공급이 적기 때문에 타다가 오는 시간이 택시보다는 더 소요된다는 점과 아직까지는 전국적인 서비스가 아니다보니 서울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아직까진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고 합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타다에 대한 시선이 많은분들 사이에서 좋지만은 않은듯 보입니다. 주로 택시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이겠죠? 1심에서는 무죄라는 판결이 나왔지만 앞으로의 판결을 지켜봐야할듯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일들이 원만하게 해결되서 택시종사자분들과 타다 사이의 의견 차이를 좁혀서 서로 윈윈하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타다 이용방법 & 요금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