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10가지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사랑니를 빼보신 분들이라면 그 고통은 다들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평생 사랑니가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랑니 때문에 통증으로 여러번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랑니는 왜 생기는 걸까요?

영구치가 온전하게 자라나게 되면 위 아래 각각

14-15개씩 총 28-29개의 치아가 자리잡게 되지만

사랑니처럼 온전한 치아가 아닌 제3의 치아가 생기는

분들이 계십니다.

치아중에서도 사랑니는 억지로 비집고 나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정상 치아의 배열을 방해하기도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치통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사랑니를 무조건 발치를 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사랑니가 잇몸에 숨어져있고 별다른 통증이 있지 않다면

꼭 발치를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통증을 유발하고 치아의

배열에 영향을 끼친다면 반드시 제거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10가지로 알아보겠습니다.

 

1. 수술부위에 손가락을 대거나 혀로 빨지말것

2. 수술 후 대 놓은 거즈는 지혈을 위한 것이니 수술 후 2시간 후에 빼낼것

*통상적으로 사랑니 발치 후 24시간 동안은 약간의 출혈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침이나 피는 절대로 뱉지 말고 삼킬것

4. 얼음찜질이 필요한 경우 얼음팩을 1-2분 간격으로 수술부위에 약 24시간 지속해 줄것

5. 칫솔직은 수술부위를 제외하고 조심스럽게

6. 수술 당일은 죽을 먹고 맵고 단단한 음식은 1주일 뒤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7. 통증으로 인해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경우 우유나 쥬스 등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할 것

*이때 빨대 사용은 금해주세요

8. 약은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 추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해주시길 바랍니다.

9. 무리한 운동과 술, 담배는 1주일 정도 금하고 하루 정도는 사우나를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10. 극심한 통증이 없어지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피가 많이 나는 경우 병원에 꼭 방문할것

이렇게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을 10가지 항목으로 알아봤는데

치통은 사람마다 느껴지는 통증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아프면 병원에 다시 방문해야한다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판단했을 때 참지못할 통증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재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경이 살아있는 치아를 뽑는 시술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동반되는 통증이기 때문에 사랑니를 뽑고 나면 진통제를 함께

처방받게 되는데 보통 진통제의 효과는 4-5시간 지속되며

약을 먹을 시간때가 되면 통증이 조금식 생기기 시작합니다.

사랑니를 발치한 뒤에는 칫솔질 보다는 가글액을 사용하여

치아를 관리해주는것이 좋으며 수술 부위가 어느정도 아물때

까지는 칫솔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사랑니를 방치하고 통증이 심해질때까지 참았다가

병원에 찾으시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사랑니 발치의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무서워서 병원을 방문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사랑니를 계속 방치하게될 경우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정상적인 치아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치열에 굉장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랑니로 인해서 치통이

심해지신다면 반드시 참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사랑니 발치는 충분한 마취를 한 뒤에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당시에 통증보다는 수술 후 관리하는것이 번거롭고

통증도 더 심하기 때문에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은 덜어놓으시고

수술 후에 관리를 조금 더 신경써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오늘은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5대 미덕중 한가지라고 생각되는 치아 건강은

평소에 잘 관리를 해주셔야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치아로 인해

고통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칫솔질 습관이나

하루 3번 양치하는 습관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