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

by Liam_Js 2020. 8. 19.
반응형

최근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3-40명 대를 유지하던 하루 확진자수가

주말간 교회발 확진자로 인해서 하루 확진자수가

200명대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19 관련해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뿐만 아니라 단계별로

어떤 조치들이 있고 주의해야할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영업자분들이나 일반 시민분들도 이 글을 보시고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평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습관화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의미는 전염병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람들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으로

집에 머무르거나 재택근무,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종교집회

등의 집단 행사나 모임을 삼가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 생활속 거리두기에 해당되는 단계로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통상적인 의료체계의 감당 수준을

넘어서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대규모 유행 상황으로 일일 확진자수가 배로 증가하고

일주일에 2번 이상 반복되는 등 확산 속도가 급격한 상황.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3단계의 통상적인

의미를 알아봤는데 1단계의 경우 국민이 일상적인 사회,

경제적인 활동을 실시하되 생활속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 모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학교나 유치원은 등교

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 실시가 가능하며 프로야구나 프로축구같은

스포츠행사를 제한적인 관중 입장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위험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를 실시하고 시설별 위험도에

따라서 일부 운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작성하기 위한 다음 QR코드 만드는 방법

▶전자출입명부 작성하기 위한 네이버 QR코드 만드는 방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것을 금지하기 때문에

결혼식이나 장례식장, 다수가 모이는 동창회같은 행사는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클럽, 유흥주점 등은

운영을 중단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게 됩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거나 등교

인원을 축소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밀집도를 낮춰주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이용 인원 제한을 둘 수 있고 지역축제, 설명회, 박람회 등 꼭 필요하지

않은 일정은 연기되거나 취소되며 스포츠 행사도 무관중 경기로

전환을 해야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매일 2배를 넘는 확진자 수가

발생하는 대규모 유행상황으로 10명 이상 만나는 모든 집합

행사, 모임을 금지하고 학교와 유치원, 어린 아이들이 모이는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대체하고 스포츠

행사도 중단되게됩니다.

뿐만 아니라 필수시설도 운영시간을 저녁 9시로 제한하고 사업장에

따라서 재택근무도 필수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지 않고

2단계로 격상된 후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사회가 마비되고 많은 사람들의 혼돈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움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듯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최근에 점차 줄어들던 확진자수가 무지한 단체의 만행으로 인해서

다시 한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꼭 나이가 먹고 인생을 오래

살았다고 해서 '어른'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답답한 마스크를 하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상황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였으나 다시 한번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됩니다.

부디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이 '어른'이 되기를 바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생활속에서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하루 빨리 만들어

주기를 바래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