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한국국대 축구유니폼 내일 공개.."무게 down 경기력 up"

by Liam_Js 2020. 2. 5.
반응형

한국국대 축구유니폼 내일 공개.."무게 down 경기력 up"

출처 :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이 내일 뉴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오전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엠블럼을 포함한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새로 디자인된 엠블럼은 한국 축구의 상징인 호랑이 얼굴을 전면에 내세웠으면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용맹한 백호의 날카로운 눈매와 무늬를 반영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사전에 유출된 엠블럼 디자인을본 반응은 영 탐탁치 않은 모양세다.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아니냐", "용맹함은 대체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거냐" 라며 다소 냉랭한 반응을 보여줬다.

 

새로운 엠블럼 로고를 수놓은 대표님 유니폼은 내일 공개된다. 이정섭 축구협회 마케팅실장은 "이미지를 확실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 축구라는 브랜드에 있어 가장 특징적인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설문조사도 대규모로 진행했다. 개발 과정만 1년이 걸렸다. 글로벌로 상표등록이 돼야하기 때문에 신규 엠블럼을 보호할 수 있다. 이런 과정까지 합쳐 총 2년 정도가 걸렸다. 내일 뉴욕에서 우리 유니폼이 발표된다. 첫 엠블럼을 적용하는 유니폼이 봄에 나오다보니 이 시기에 발표해야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엠블럼이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단순화 됐다는게 가장 눈에 띌 것이다. 미니멀라이즘이 대세인 요즘 호랑이를 배재한 채 생각할 수 없으므로 상징적이고 담백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기존 엠블럼의 호랑이는 형상이 비대칭이었고, 다소 엠블럼 취지에 맞지 않게 디테일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었다. 변형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색깔과 관련한 가이라인도 없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특징적인 상징성을 잘 살리면서 단순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MD 상품에도 적용하기 쉬워 시장 효과도 괜찮아질것이다."라고 말하며 엠블럼 교체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표현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