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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88분 PK골.."4G 연속골로 토트넘 FA컵 16강 견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FA컵 16강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사우샘프턴과의 FA컵 재경기에 선발 출전해서 후반 42분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해결하면서 토트넘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헤딩 결승골을 시작으로 연속골 행진이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상대방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순조로운 경기가 될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토트넘의 승기는 오래 가지 않고 전반 34분 네이선 레드먼의 슈팅을 요리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지만 왼쪽에서 셰인롱이 재차 슈팅을 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 27분에는 잉스가 오른발 슈팅을 만들어 내면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이대로라면 탈락 위기에 놓인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전술 변화를 통해서 동점골을 노렸다. 무리뉴 감독의 전술 변화가 효과를 본것인지 후반 33분 모우라는 교체된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팅을 상대 골문에 꽂아넣으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40분 델리 알리의 감각적인 땅볼 크로스를 경합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은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패널티킥을 얻어내게된다.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깔끔하게 구석으로 넣으면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토트넘은 재경기 끝에 16강에 진출하면서 내달 6일 홈에서 8강 티켓을 놓고 노리치시티와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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