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더 재밌는 축구의 역사!

전 세계인의 대표 스포츠 축구

보는 것도 재밌고 하는 것도 재밌는 운동인 만큼

축구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보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준비하게 됐는데요.

 

축구의 역사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현대적 축구의 의미는 정확하게

1863년 잉글랜드에서 설립된 축구협회(FA)의 등장에

기원을 두고있습니다.

당시에 축구 경기는 정확한 규칙 없이 지역마다

클럽마다 규칙이 조금씩 다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축구협회의 등장과 함께 서로 간에 논쟁의

여지가 없는 보편적인 규칙을 만들기 위해서 힘썼습니다.

 

 

하지만 당시 아마추어의 스포츠였기 때문에

조금 더 흥행이나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노동자 계급의 스포츠 참여와 더불어,

기업가들은 관중들이 스타플레이어를 보기 위해

모이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하면서 이후 프로 클럽팀을

개설하게 되었다.

클럽팀이 개설된 이후 경기의 인기는 높아졌고

곧 영국인의 해외 이주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축구라는 스포츠가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하게 축구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1888년 최초의 리그가 탄생하게 된다.

에스턴 빌라의 관리자였던 윌리엄 맥그리거는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열린 12개 축구팀이

관련된 회의에서 리그 대회를 주최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후에 이 12 클럽은 풋볼리그의

원년멤버가 됩니다.

 

 

20세기 초에 국제경기에 대한 인기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의 축구경기를 감독할 단일

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단체가 바로 FIFA입니다.

피파는 1904년 5월 21일에 프랑스의 파리시에서

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초기 단체 회장은 로베르 게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FIFA가 주관하는 첫 국제대회는

큰 흥행을 기록하지 못하고 끝나게 되었는데

그 여파로 로베르 게렝이 교체되고 잉글랜드 출신의

대니얼 벌리 울폴이 선임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제1차 세계대전 동안에 많은 선수들이

전쟁에 참전하게 되면서 국제 경기에 어려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국제 경기가 제한되면서

많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전쟁이 끝난 후 다시 한번 축구의 열풍을 기대했지만

세계대전 적대국과 함께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꺼린 영구 내의 4개국(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이

탈퇴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1946년 탈퇴 국가들이 다시 가입하면서

다시 한번 축구의 흥행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금 더 축구의 흥행을 위해서 FIFA에서 주최하는

축구 월드컵이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리게 됩니다.

첫 대회의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였는데

이 상황에서 에피소드가 생기게 됩니다.

양국은 자신의 공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면서

좀처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자 결국 전반전에는

아르헨티나의 공을 사용, 후반전에는 우루과이의

공을 사용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게 됩니다.

첫 월드컵에는 많은 나라가 참가하지 못했지만

1950년까지 유럽 팀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이 대회는

현재 축구인들의 잔치인 세계적인 축구대회

월드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축구!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라는 스포츠인만큼

앞으로도 재밌는 경기와 대회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줬으면 좋겠네요^_^

 

 

 

[축구장 정식 규격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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